나의 이야기

푸른 5월

까치놀 2013. 5. 26. 00:15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 노랩니다

5월의 하늘처럼 높고 푸르기를 바라며

한참을 곁에 서서 구경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모여 놀지 못하니

함께 부를 노래도 없다합니다

 촌스럽게 누가 동요 부르냐 며 곧잘

어른들의 가요나 알 수 없는 노래를 훙내 냅니다

제발 노래만은 선행학습 하지 않기를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목포 유달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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