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낮 달맞이꽃

까치놀 2013. 5. 23. 15:14

 

 

'누군가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그런 순간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부부든 친구든 어느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

 

낮달도 서러운데

그 낮달을 그리워하는 낮달맞이꽃이라니

애잔함으로 가슴에 분홍물 들이며

괜히 얼굴 붉힙니다

 그 순수한 이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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