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바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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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1

바람이 진 자리

(국립공원 내변산 실상사 터) 햇살 깊어진 오후느릿하게 번지는 바람처럼마음도 서서히 가벼워지는 시간 바람이 잦아진 자리마다소박하고 은은하고 아름다운 따뜻한 꽃 하나씩 피어난다 하얀 꽃잎이 바람에 흔들린다마음속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이 고요 피고 지는 것이 어디 꽃 뿐이랴바람만이 내 이름을 알아속삭이듯 불러준다

여행 이야기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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