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바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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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로마를 지나며
까치놀
2024. 4. 21. 13:47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시간으로 넘어간다
그 문을 열고 자박자박 걸어 다다른 곳
거기에는 곱게 접어둔 세월이 고스란히
흔적으로 남아있었다
추억은 애틋하고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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