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물봉선화

까치놀 2017. 9. 9. 12:46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기대여 인연을 맺고

누군가를 꽃 피워가는 일인가 보다

 

마음으로 읽는

시 한 줄

말 없는 침묵은

때론

사람을 혼란에 빠뜨린다

진한 생각을 담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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