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나무늘보 바위

까치놀 2020. 11. 7. 21:20

   

                                                            (월출산 나무늘보 바위)

 

이름처럼 밥먹을 때도 느릿느릿, 움직일 때도 느릿느릿

나무 위에서만 생활하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

변을 볼 때만 나무 아래로 내려 온다는 군요

물론 소변은 나무 위에서 해결하고

 

동물 중 가장 빠른 치타는 시속 110Km, 가장 느린 늘보는 시속 200m

 

수만 년, 어쩌면 수억만 년

저 늘보바위도 엉금엉금 기어 여기까지 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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