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연등공양의 공덕

까치놀 2014. 5. 7. 22:33

 

 

등(燈)은 어둠을 밝히는 것으로

불교에서는 진리 즉 법(法)을

부처의 지혜를 상징한다 합니다.

등을 밝힘으로써 청정한 몸, 뛰어난 위력,

밝은 생각, 좋은 소리,

뜻이 통하는 친척 친우를 만난다 했으며

천안을 얻고, 선악을 가리는 지혜의 광명을

얻는다 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의 등, 사랑의 연꽃등 하나쯤

마음에 밝혔으면 졸겠습니다.

 

(송광사 우화각 아래 등꽃이 환히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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