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

까치놀 2013. 5. 14. 15:54

 

 

 

5월은 그리운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지는 달

슴 저 밑바닥에 고여있던 그리움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잔잔한 물결 같은, 때론 토해내는 핏빛 그리움 같은

우수수 떨어지는 보랏빛 오동나무꽃의 진한 5월의 향기

 

문득 간절한 그리움의 목소리

 울고 싶도록 그리운 노래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듣고 싶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리운 모습'

그 아슴아슴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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