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영암사지 쌍사자석등

까치놀 2013. 4. 17. 11:41

 

 

 

합천 황매산 남쪽 자락 영암사지 쌍사자석등

도톰하게 살찐 두 마리의 사자가 함께 앞다리를 모아

연꽃받침 위에 8각 화사석을 들고 있다

비록 폐사지가 되었지만  무명을 밝히는 부처님의 지혜 광명의 빛은

천년의 풍상에도 세간을 두루 비치고 있다

 

사적 131호인 영암사지에는

보물 353호 쌍사자석등, 보물 480호 삼층석탑

보물 489호 2기의 귀부와 독특한 금당터 등

여러 석물들이 결코 쓸쓸하지 않은

옛 신라의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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