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또 다른 월척

까치놀 2014. 6. 24. 10:11

 

(동해안을 지나며 추억을 낚다)

 

파란 하늘 푸른 바다

만져지는 하얀 구름

 

푸르게 빛나는 바다에

풍덩 빠져들고 픈 여름 한때

 

느끼는 것은 푸름 뿐

나는 푸르름으로 남는다

 

좋은 친구와 멋진 풍경이

아름다운 삶을 이끈다

 

삶, 별것 아니라자만

이렇게 가슴이 설렐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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