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동해안을 지나며 추억을 낚다)
파란 하늘 푸른 바다
만져지는 하얀 구름
푸르게 빛나는 바다에
풍덩 빠져들고 픈 여름 한때
느끼는 것은 푸름 뿐
나는 푸르름으로 남는다
좋은 친구와 멋진 풍경이
아름다운 삶을 이끈다
삶, 별것 아니라자만
이렇게 가슴이 설렐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