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스친
바다를 깨물고 있는
그녀의 하얀 잇속에서 뱉어 낸 푸른색
도도한 듯 보이기도 하고,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신비의 푸른색
울트라마린블루는
푸른 바다색이 아니라 그녀의 웃음 속에 간직한
순수한 사랑의 색깔일 줄이야
북해도 그 바다에 다시 가고 싶다
그때도 그런 바다가 나를 반겼으면 좋겠다
그녀의 하얀 이도 퇴색되지 않기를
언뜻 스친
바다를 깨물고 있는
그녀의 하얀 잇속에서 뱉어 낸 푸른색
도도한 듯 보이기도 하고,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신비의 푸른색
울트라마린블루는
푸른 바다색이 아니라 그녀의 웃음 속에 간직한
순수한 사랑의 색깔일 줄이야
북해도 그 바다에 다시 가고 싶다
그때도 그런 바다가 나를 반겼으면 좋겠다
그녀의 하얀 이도 퇴색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