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각이 머무는 곳

까치놀 2025. 2. 27. 16:05

 

염 처

念 處

깊어진다

내 안에 노래가 흐른다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익어간다

안과 밖이 하나가 되어

깊어지고 맺힌다

허공에 가득한

색과 색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소식 한아름  (1) 2025.03.09
날마다 좋은 날  (0) 2025.03.04
꿈 꾸는 동백  (0) 2025.02.04
다시 꿈꾸는 한해를  (0) 2025.02.04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0)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