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바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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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의 봄
까치놀
2021. 3. 27. 15:12
봄과 함께
봄에 취해 걷는 길
꿈길인듯 가슴으로 안아보는
손 잡아 무릎에 가져다 놓고 싶은
저 영산강의 맑은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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