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박태기꽃

까치놀 2020. 10. 7. 15:57

 

봄날 꽃피고 잎 나더니

가을

잎 진 자리에

그냥 가기 아쉽다며

자주색 꽃물 들이고

눈 씽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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