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꽃 그리고 등

까치놀 2013. 4. 8. 14:48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buddha의 어워은 깨어나는 것, 아는 것,그리고 이해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탁닛한 스님이 말했습니다. 깨어서 이해하는 이를 부처라 부른다고요.

깨어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위해 오늘 우리는

마음에 꽃등 하나 답니다.

 

소원종심실원만(所願從心悉圓滿)

원하는 일들이 모두 마음따라 원만하게 이루어지이다

 

(순천 송광사 삼청선각 아래 계류에 핀 꽃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