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각이 머무는 곳

까치놀 2025. 2. 27. 16:05

 

염 처

念 處

깊어진다

내 안에 노래가 흐른다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익어간다

안과 밖이 하나가 되어

깊어지고 맺힌다

허공에 가득한

색과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