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학자스민꽃

까치놀 2021. 4. 2. 14:48

이른 봄 볕 드는 창가에서

자주색 실눈 빠끔히 뜨고

애간장을 녹이더니

가슴을 파고드는

저 아련한 향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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