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꽃무릇
까치놀
2020. 9. 25. 10:32
꽃무릇
마당 가, 채송화 지고 난 자리에
햇살 한 줌 떨어져 꽃이 되었다.
예쁘다.
붉은색이 가을과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햇볕이 따뜻한 가을날 아침
너 참 예쁘구나!